LAFC는 손흥민이 동료와 함께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환호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사진 LAFC] 로스앤젤레스(LA)가 미국의 ‘스포츠 수도’를 꿈꾼다. 최근 몇 년간 동부의 유서 깊은 도시 보스턴이 미국의 ‘스포츠 상징 도시’였다. 최…
수원 KT 팬들이 지난달 4일 소닉붐 아레나에서 부산 KCC의 자유투를 방해하고 있다. [사진 KBL] 프로농구 수원 KT는 올 시즌(2025~26) 홈에서 유독 강하다. 현재 공동 3위(7승4패)인데, 홈 코트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치른 7경기…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사진)이 2년 연속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뛰어들었다. MLB닷컴은 4일 “김하성이 소속팀 애틀랜타와의 잔여 1년 계약을 포기하고 옵트 아웃(계약 파기권)을 행사한다”며 “내년 보장받은 연봉 1600…
청두 룽청과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볼 경합하는 FC 서울 수비수 최준.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FC서울이 청두 룽청(중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CLE) 무대에서의 맞대결을 무…
이수만(사진) A2O엔터테인먼트의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아시안 명예의 전당(Asian Hall of Fame)’에 헌정됐다. 아시안 명예의 전당 측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더 빌트모어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이 프로듀서를 …
피나 바우쉬의 ‘카네이션’ 공연 모습. 무용수들이 꽃밭을 짓밟으며 질주하고 있다. [사진 LG아트센터] 무용가 피나 바우쉬(1940~2009)는 무용을 넘어 20세기 공연 예술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 받는다. 무용과 연극의 경계를 허문 그는 ‘탄츠테아터’…
비엣 타인 응우옌은 자신의 디아스포라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소설가다.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 온 ‘보트피플’ 출신이다. [사진 민음사] “나는 스파이, 고정간첩, CIA 비밀요원, 두 얼굴의 남자입니다.”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타인 응우옌(5…
배우 이이경.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이 3년간 고정 출연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다. 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이이경 씨가 그동안 해외 일정을 포함한 스케줄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에 고민이 많았고, 최…
영국 출신 배우 조너선 베일리. AP=연합뉴스 미국 연예잡지 피플지의 '2025년 가장 섹시한 남자'에 영국 출신 배우 조너선 베일리(37)가 선정됐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피플지는 전날 온라인판으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베일리…
미국 로널드 레이건 공항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인근의 로널드 레이건 공항 활주로가 4일(현지시간) 여객기 관련 폭탄 위협으로 한때 폐쇄됐다. 로널드 레이건 공항 측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유나이티드항공 512편이 …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적법성을 따질 연방 대법원 심리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대법원이 올바른 판결을 할 거란 낙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백악관은 항상 ‘플랜B’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재무부가 4일(현지시간) 북한의 사이범 범죄 수익 자금 세탁에 관여한 북한 국적자 8명과 북한에 소재한 기관 2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 북한 국기를 배경으로 화면에 이진 코드가 표시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전날 국무부가 유엔 대북 제재 …
지난 10월 14일 핀란드 에스포 알토대학교에서 얀 프락스 교수가 '알토-1' 위성 모형을 들고 소개하고 있다. 장윤서 기자 2010년 핀란드 에스포의 국립 알토대학교. ‘위성 시스템’ 수업을 맡은 얀 프락스 교수는 강의실에 들어갔다가 준비해온 강의계획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한국이 핵무기를 원할 경우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플라이츠 부소장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셀카 세대인 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효과를 본 더치브로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이탈리아의 커피 문화를 미국식으로 재해석하며 세계적 커피 브랜드로 성장했던 스타벅스가 핵심시장인 미·중 시장에서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