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빌딩 재개발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서소문로 일대에 서울광장 1.3배 규모의 녹지가 만들어진다. 강북 최초의 ‘클래식 전문 공연장’도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서소문빌딩 재개발 사업 착공식을 하고 지난 3년간 서소문 일대의 재개발과 함께 …
경찰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마약류를 유통·투약한 마약사범 76명을 붙잡았다. 현역 군인이 휴가 중 태국으로 무단 출국해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마·필로폰·케타민·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유통한 일…
장애인을 폭행하고 강제로 일을 시켜 수천만원 상당의 임금을 빼앗은 20대 남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형사1부(양진수 고법판사)는 5일 특수폭행 및 노동력착취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A씨(28)에게 징역 3년, B씨(27·여)에게는 징…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뉴스1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 ‘연어·술파티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고검이 5일 쌍방울그룹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 서울 용산구 서빙고…
서울 도심에서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들이받아 이들 중 어머니인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A씨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도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일본인 관광객…
이용욱 SK온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5일 서울 종로구 관훈캠퍼스에서 열린 첫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SK온 SK온이 SK엔무브와 합병한 뒤 첫 최고경영자(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전기차 수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 조성된 '해리의 크리스마스 공방’에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매출 감소에도 백화점과 면세점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이익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면세점은 이번 분기…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한국재료연구원 전경 사진 스탠퍼드대학교의 존 P.A. 이오아니디스 교수팀이 글로벌 학술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협력하여 발표한 ‘2025 세계 최상위 2% 연구자(Top 2% Scientists 2025)’ 명단에 한국재료연…
학업이나 가사 등의 특별한 사유 없이 취업ㆍ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쉬었음’ 청년 10명 중 3명은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일을 쉬고 있다고 응답했다. 5일 대구 북구 엑…
전력기기 업체 ‘일진전기’가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 등 ‘빅3’ 대기업이 독식하던 해외 시장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다. 일진전기는 올해 상반기 총수주액(전선 및 전력기기 전체)이 785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가 금융권 최대 규모인 약 108조원의 생산·포용금융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금융그룹 중에서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은 것은 우리·하나금융에 이어 세 번째다. 금융권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확대 방침에 발맞추고 있다는 평가다. NH농협금융지주가 'NH 상…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고령층 구직자가 일자리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수도권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10명 중 7명이 계속 일할 수만 있다면 귀촌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수도권 베이비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컨벤션 센터. 12만m² 규모의 컨벤션 센터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수많은 기업인으로 북적였다. 여기서 만난 캐나다 생명공학기업 ‘콘리스 글로벌’의 숨리타 바트 대표는 매년 두세 번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
LG유플러스가 내년 2월 열리는 이탈리아 밀라노 동계올림픽 관련 ‘무결점 중계’에 나선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국제방송중계 서비스 우선협상대상자인 LG유플러스는 5일 “유선 플랫폼 서비스를 주관하는 안양 사옥에서 방송 중계를 전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양 사옥은…
연합뉴스 공부나 가사일을 하지 않으면서 구직 활동도 없는 '쉬었음' 인구가 1년 만에 7만여명 증가했다. 29세 이하 청년층은 '쉬었음'의 주된 이유로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서"라고 응답했다. 국가데이터처는 5일 공개한 '경제활동 인구조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