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왼쪽)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뉴스1 취임 반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전 회장이 탄핵된지 사흘 만에 “그동안 박단(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그 뒤에서 박단을 배후 조종해왔…
부산 북구 한 거리에 내걸린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올해 수능 응원 현수막.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갑)이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지역구에 걸어놓은 현수막이 화제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소셜미…
숙명여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회의 유네스코 석좌 수행기관인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2024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를 11월 7일(목)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 시대에 고등교육의 형평성, 포용성 및 …
수험생 학부모들이 SNS에 올린 수능 도시락 예시. 인스타그램 캡처 재수생 딸을 둔 학부모 A씨는 몇 주 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도시락 메뉴를 고민했다. 의대 입학을 목표로 주말에도 학원에 가는 딸에게 도시락을 들려 보내면서 ‘가장 속 편한 식단’…
파주시의회 경기 파주시 공무원들이 시의회 의원이 의정 활동을 빙자한 갑질을 한다고 성명서를 냈다. 해당 의원은 지난 9월 파주시 유흥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드러나 "친한 형님이 개업한 노래방에 인사차 갔다"고 해명한 인물이다. 파주시 공무원노조는 12…
13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음주 헌터' 유튜버 최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경찰 호송차에 올라타고 있다. 최씨는 차량 여러 대를 동원해 구독자와 함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멈춰 세운 혐의(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 행위)로 입건돼 영장실질심사를…
국내 백화점 업계가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마지막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백화점 3사는 겨울 패션 품목을 앞세워 부진했던 지난 3분기 실적을 만회하겠단 전략을 내놨다. 사진은 서울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서 고객이 쇼핑하는 모습. 사진 뉴스1 백화점 …
이승환 대표 '금수저 전쟁' 출연 모습. 사진 유튜브 STUDIO X+U 캡처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 대표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금수저 전쟁'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상위 0.…
지난달 24일 벨기에의 한 항구에 중국 비야디(BYD)의 신형 전기차가 주차돼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값싼 전기차’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시장에 승용차 출시를 공식화했다.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물가 상승세를 부추긴다는 이른바 ‘트럼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 금리가 다시 요동쳤다. 잠잠해지던 물가 상승세가 다시 커지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도 멈출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6%까지 떨어졌…
메타넷 조범구 부회장 메타넷 그룹은 조범구 전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회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메타넷 그룹의 총괄 CEO로서 국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조범구 부회장은 지난 35년간 액센츄어, 삼성전자, 시스코…
현대차 노동조합이 정년퇴직 후 계약직으로 재고용된 직원들의 노조 가입을 추진한다. 13일 노동계에 따르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동조합 현대차 지부는 오는 14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숙련 재고용 직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현대차 지부 규정 개정 안건'을 …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자가 당선된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자 금융위원회가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진화에 나섰다. 국내 경제성장률 조정 가능성, 미국 정책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38조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내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여야 정책위의장과 원내수석부대표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반도체특별법, 주식시장 개선방안 등 민생 공통현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마친뒤 취재진에게 회동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북한이 러시아와 ‘북·러 조약(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비준한 뒤 참전을 본격화하면서 한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적 개입 여지도 커졌다. 북·러 연합훈련 현실화 등도 배제할 수 없다. 일각에선 북한이 러시아를 ‘뒷배’로 삼고 조약 내용을 활용해 회색지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