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사건의 상소를 포기했다. 이웅열(사진) 전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무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다. 이 명예회장을 기소한 지 5년 7개월여 만에 인보사 사태와 관련한 형사 사건이 끝났다. 서울고등검찰청은 11…
11일 광주지법 해남지원 앞에서 장모씨 유족이 무죄 선고 후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험금을 노리고 저수지에 차량을 빠뜨려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남편이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남편은 교도소 복역 중 법원의 재심 결정 …
아이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명절을 골라 보라고 하면 단연 설이 으뜸으로 꼽힐 듯하다. 설에 떡국을 먹으면 한 살을 더 먹는 데다 고운 한복으로 차려입고 세배를 드리면 세뱃돈도 넉넉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 한 아이의 일기를 함께 읽어 보자. “날이 (새자마자…
한다솜(왼쪽), 이의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대표팀이 장비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 금지 소재를 함유한 왁스를 사용했다는 이유인데, 조사 결과 제품 공급사 실수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
100스위스프랑 지폐를 들고 심판진에 항의하는 쇼트트랙 대표팀 김민정(왼쪽 둘째) 코치. ISU 규정에 따르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기 위해선 대표팀 지도자가 쓴 항의서와 100달러 상당의 현금(원 안)을 내야 한다. 현금은 무분별한 항의 방지를 위한 ‘보증금’ 격이다.…
에토미데이트를 더 투약해달라고 비는 투약자의 모습. 사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한 번만 더 놔 달라"고 애원할 만큼 중독성이 강한 전신마취제를 판매하고 몰래 놔준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도입되면 법원이 유죄로 판단한 사건에 대해 헌법소원으로 다시 뒤집을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야당에선 “이재명 대통령과 여권 인사들을 무죄 만들기 위한 것”(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11일)이라고 반발 중이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2회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추미애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4심제 도입’라는 평가를 받는 재판소원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이 11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통일교 로비 의혹'을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첫 합동수사본부 소환조사가 11시간 만에 종료됐다. 합수본은 11일 오전 9시쯤부터 임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날 오후 8시…
추천! 더중플 - 팩플 인공지능(AI)이 글을 써주는 건 이제 놀랍지 않습니다. 그런데 AI가 다른 AI와 토론을 벌이고, 집단 정체성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면 최근 글로벌 IT업계에서 화제를 모은 ‘몰트북’ 얘기입니다. 이곳은 사람이 아닌, 오직 AI 에이전트들만 가입…
현대차그룹과 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소비자가전쇼(CES 2026)'에서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연구형 모델',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현대차그룹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쿠팡 수량 표기 오류 화장지. 사진 쿠팡 캡처 11일 쿠팡에서 화장지 1800롤이 2만원 후반대에 판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시쯤 쿠팡에는 한 팩당 30롤이 든 화장지 60팩이 2만8000원대로 올라왔다. 해당 제품은 '깨끗한나라 순수 시그니처 …
취업 시장에 한파가 찾아왔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은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년층 고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동안 취업 시장을 떠받쳐 온 고령층 일자리마저 추운 날씨로 위축됐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확산 여파로 연구개발과 과학, 법률…
금융당국이 빗썸 오지급 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를 금융회사 수준으로 규제하는 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빗썸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가상자산거래소도 금융회사 수준의 규율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북의 한 공단 도시에서 자란 30대 초반 A씨는 대학 진학과 함께 서울로 올라왔다.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부모의 지원 덕분에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그는 졸업 후 대기업에 취업했다. 현재 연봉은 7000만원이 넘고, 최근에는 경기도 신도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