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코리아 2026’ 인아오리엔탈모터 부스에 웨이퍼 이송용 원통 좌표형 로봇이 전시돼 있다. [뉴스1] “기술력에 있어선 우리가 최고입니다. 고객사 피드백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10년 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지역별 온도 차가 뚜렷하다. 한강벨트 지역에서 매물이 쌓이는 한편, 외곽은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등 매도자 우위 현상을 보였다. 정부는 한강벨트 매물이 늘어난 점을 두고 “부동산 시장 정상화 신호”라고 진단한다. 전문가…
국토교통부가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추진했던 주차대행(발렛파킹) 서비스 개편에 대해 “졸속으로 추진됐고, 절차를 위반했다”는 내용의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엔 강도 높은 비판 문구도 다수 담기면서 국회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현 이학재 사장을 겨냥한 …
애경그룹이 적자 늪에서 벗어났다. 항공·유통·화학 등 주요 계열사가 실적 호조를 보였다. 11일 애경그룹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86억원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여객 수요 회복도 뚜렷하다. 지난 1월 제주항공의 수송객 수는 전년 동…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대한 우려가 미국 증시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 AI가 기존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업의 몰락을 가져온다는 ‘사스포칼립스’ 공포가 번진 데 이어, 자산운용·보험 업종도 직격탄을 맞았다. 블룸버그·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
“올해는 기업공개(IPO)의 해가 될 것이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의 존 그레이 사장이 지난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 컨퍼런스에서 한 얘기다. 인공지능(AI) 붐으로 막대한 자금 조달이 필요한 기업들이 낮은 금리를 발판 삼아 IPO에 박차를 가…
Q.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박모(63)씨는 은퇴 후, 남편과 미혼인 두 성인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10여 년 전 투자한 지식산업센터 3곳에서 나오는 임대료와 배우자의 연금으로 생활해 왔다. 그간 공실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1곳이 공실로 전환되며…
심상찮은 먹거리 물가 상승세에 정부가 장관급 태스크포스(TF)를 상시 가동해 특별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담합이나 독점력을 남용해 민생 물가 부담을 키우는 등 불공정거래행위가 발견되면 ‘가격재결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
국내 주요 백화점 3사(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가 지난해 내수 부진 속에서도 실적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11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매출 4조2303억원, 영업이익 3782억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3…
황기연(사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향후 5년간 150조원의 수출 관련 금융 지원을 시행해 수출의 질적 전환과 균형성장을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다. 황 행장은 “대기업부터 지방 중소기업까지 아우…
에스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영상관제 시스템(SVMS)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원과 대구의 관제센터에서 현장의 이상 요소를 상시 감시해 이상이 감지되면 즉시 조치하는 보안 서비스다. 학교에서는 폭력이나 침입을, 산업 현장에서는 안전모 미착용이나 …
11일 제32회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시상식에서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왼쪽)이 강대현(28·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1차 심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대학원생이 1년 뒤 같은 논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카이스…
문재인 전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1일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의 책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을 추천하며 차별금지법 입법을 촉구했다. 이에 홍 교수는 문 전 대통령을 향해 "지금까지 입법이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가장 큰 책임이 있는 분"이라고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왼쪽 셋째부터) 등이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시작에 앞서 서로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 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거둬들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선거 연대라는 또 다른 …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한계의 ‘윤리위원회 대전’이 확전으로 치닫고 있다. 양측의 갈등이 한동훈 전 대표 제명으로 끝나지 않고, 친한계 김종혁 전 최고위원 제명(9일)→보수 유튜버 고성국씨 탈당 권유(10일)→친한계 배현진 의원 윤리위 소환(11일) 등 계파 간 물고 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