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웅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씨의 구속기간이 다음 달 1일까지로 연장됐다. 김 …
소방대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경기도 시흥시의 한 교각 아래의 모습. 뉴스1 활발한 친구였는데 어쩌다가…. 20일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다 실종된 박모(30) 소방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고인과 함께 일했던 소방대원 A 씨는 한숨을 쉬며 이렇게 말…
본아한의원 지현우 대표원장은 지난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 동안 필리핀 마닐라 인근 카비테(Cavite)주 테르나테(Ternate)시에서 열린 국제의료봉사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본아한의원에 따르면 지 원장은 테르나테 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르는 전화를 걸러주는 애플의 스크리닝 콜 기능. 사진 애플 애플이 올가을 배포할 차세대 운영체제 iOS26에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대거 추가한다. 아이폰 사용자는 모르는 번호 전화를 곧장 받지 않아도 되고, 발신자가 먼저 용건을 밝혀야만 통화가 …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꺾이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크게 출렁였다. 이번주 제롬 파월(오른쪽)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잭슨홀 미팅' 연설에 관심이 쏠린다. 로이터=연합뉴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풀 꺾이면서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가격이 역대 최고점을 찍은 …
정부가 원자재 확보 등 초기 단계부터 최종 생산에 이르기까지 공급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를 위해 올해만 약 5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두산비나가 제작해 인도에 납품한 71m 높이의 항만크레인. 사진 두산비나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을 인수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비…
"연말까지 각 사별로 구체적 사업 재편 계획을 제출하라. 무임승차하려는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하겠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산경장)’에서 밝힌 석유화학산업 구조 개편의 원칙이다. 과잉 공급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난 17일 서울 시내 한 부동산에 월세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전세대출 규제의 ‘풍선 효과’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격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크게 상승한 반면, 빌라 월세는 되려 하락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아파…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파면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시절 임명된 정부 산하 공기업·준정부기관(공공기관)장 및 감사를 일거에 물갈이할 수 있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의 공공기관운영법 개정안(알박기방지법)을 신속처리대상(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우원식 국회의장이 다음달 3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80주년 ‘전승절(항일 전쟁 및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대회)’ 행사에 초청…
「 특검의 150일-연수원 차석의 주류 법관, 옥중 피고인으로 추락 」 비상계엄 발표 이틀 뒤인 2024년 12월 5일.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한 가지 먼저 말씀을…오늘 이 자리에서도 이번 사안을 내란죄다, (저를) 내란의 동조자다…. 국회 행정…
지난 19일 일본 긴키·시코쿠·규슈 지방 등 서일본 지역 상공에서 ‘화구’가 떨어졌다. 사진 요미우리TV·엑스 캡처 지난 19일 일본 각지에서 밤하늘을 환하게 비추는 커다란 불빛이 목격돼 화제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평범한 유성(별똥별)보다 훨씬 밝게 빛나…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의 전망.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의 국경에 세운 장벽을 검은색으로 칠할 것을 지시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티 놈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 회담 가능성이 나오면서 벌써부터 스위스·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의 정상끼리 만나 담판이 지어진다면 해당 국가로선 ‘중재자’ 이미지를 강화하며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까지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