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 확대 수술을 하다 성기를 절단해버린 의사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최지연 판사는 지난 12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를 받는 비뇨기과 의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서…
절기상 날씨가 선선해진다는 처서(處暑)를 사흘 앞둔 20일 인천 동구 화수동 주택가에서 주민들이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다. 연합뉴스 절기 처서(處暑·8월 23일)가 다가오고 있지만, 더위가 누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처서를 기점으로 …
동대문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일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를 둔기로 내려친 혐의(살인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40분쯤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아내의 머리를 둔기로 …
서울의 한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현장 모습.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뉴스1 일부 청년안심주택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해 ‘불안주택’이란 우려가 커지자 서울시가 부랴부랴 대책을 내놨다. 서울시는 20일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
지난 7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문화행사에 북한 담배가 전시돼 있다. 사진은 기사에 언급된 담뱃갑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연합뉴스 충남 태안군 빈집에서 북한군 것으로 추정되는 탄약통과 담뱃갑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
양봉장에 있는 벌통에 벌들이 모여 있다. 중앙포토 겨울철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꿀벌응애’를 30초만에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장비가 나왔다. 양봉전문가도 육안으로 검사하면 벌집판 하나당 2분 이상 걸리는 작업인데, 시간을 4분…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3만5000장 이상을 2년 안에 확보하겠다고 20일 밝혔…
자금난에 시달리는 전남 여수산업단지의 석유화학업체 여천NCC 전경. 뉴스1 “자율적인 구조조정, 현 시점에선 ‘따뜻한 냉커피’ 같이 실현 불가능한 대책 아닐까 싶습니다.” 20일 정부가 발표한 ‘석유화학(석화)산업 재도약 추진 방향’에 대한 석화 업…
삼성전자 지분 1.6%, 인텔 지분 10%, TSMC 지분 0.7%, 마이크론 지분 4.5%를 보유한 초대형 반도체 투자자. 이 자리를, 어쩌면 미국 정부가 차지할 지도 모른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조금 줄테니 지분 내놓으라’는 구상이 현실화한다면 말이다. 지난 3월…
「 특검의 150일-연수원 차석의 주류 법관, 옥중 피고인으로 추락 」 비상계엄 발표 이틀 뒤인 2024년 12월 5일. 그는 물러서지 않았다. 한 가지 먼저 말씀을…오늘 이 자리에서도 이번 사안을 내란죄다, (저를) 내란의 동조자다…. 국회 행정…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지난 19…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AP=연합뉴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가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법을 찾는 경진 대회를 연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4억원)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 회담 가능성이 나오면서 벌써부터 스위스·오스트리아·헝가리 등이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의 정상끼리 만나 담판이 지어진다면 해당 국가로선 ‘중재자’ 이미지를 강화하며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까지 합…
전북환경운동연합과 공원녹지아파트 호성동 공동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9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건지산 일원에 추진되는 초고층 아파트 건설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시, 민간공원 특례 사업 추진 전북 전주…
이재명 대통령이 측근과의 불륜으로 김혜경 여사와 부부싸움을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출연자들이 20일 1심에서 벌금형 선고를 받았다. 이 대통령이 소년원 출신이라고 발언한 점은 “구체적 사실 적시로 평가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