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 신입생 정기공연 ‘블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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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실용음악학부 신입생 정기공연 ‘블루밍’이 진행되고 있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2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실용음악학부 신입생 정기공연 ‘블루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pop, 힙합, R&B, 재즈 등 실용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20개 팀의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신입생들의 열정이 담긴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실황은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의 지원을 통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홍대 얼라이브홀에서 열린 신입생 쇼케이스 공연과 달리 학생들이 직접 밴드를 구성해 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무대로 꾸며져, 학생들의 화합과 재능을 느낄 수 있었다.

김진수 실용음악학과장은 “새내기들의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다.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5월 31일에는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기악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경연 대회가 개최된다. ‘SNL코리아’ 하우스 세션으로 잘 알려진 커먼그라운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현장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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