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EAS, 호주 조기유학박람회 6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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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명문 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국내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2025 호주 조기유학박람회가 오는 6월 14일(토) 서울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 3층 바스티유룸에서 개최된다. 해당 박람회는 호주 조기유학 필수시험 AEAS시험을 주관하는 AEAS 기관에서 직접 주최하며, 2023년부터 한국에서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호주의 최상위 공립 및 사립학교의 입학 담당자들이 직접 내한해, 학부모 및 학생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유학원 중심의 정보 제공을 넘어, 실제 학교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학교별 차별성과 입학 기회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박람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현재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는 AEAS 조기유학 박람회 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기입하면 되고, 등록 후에는 입장 QR코드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시 박람회 당일 날 바로 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신청 후 박람회 입장 선착순 25 가족에게는 AEAS시험 준비를 위한 출제집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13개 호주 최상위 학교들은 국내 일반 유학설명회에서 보기 어려운 수준의 명문 초중고이다. AEAS 시험 성적을 사전에 준비한 학생의 경우, 현장에서 입학 가능성과 절차에 대한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학생들은 박람회 당일 입학 허가를 받는 사례도 소개되었다.

AEAS 담당자 역시 한국을 방문해 현장에서 학부모들과의 직접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AEAS 시험은 영어 및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호주뿐 아니라 영어권 국가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험이다. 지난 40년간 호주 교육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신뢰도를 구축해왔으며, 현재 호주의 80% 이상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AEAS 시험 성적을 입학 요건으로 인정하고 있다.

박람회 당일에는 AEAS 공식 파트너 유학원도 함께 참석해 비자 및 유학 관련 절차에 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통역사 배치와 무료 주차 지원 등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제공한다.

AEAS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유학 설명회를 넘어, 실제 입학 기회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유학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사전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AEAS 호주 조기유학 박람회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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