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더-서울대, TIPS 사업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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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안심케어 브랜드 ‘허레이’를 운영하는 월더가 서울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전공과 중소벤처기업부 TIPS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첨단 바이오 소재 연구역량을 보유한 서울대와 반려동물 전문 의약외품 브랜드 월더의 협력을 통해, 나노셀룰로스와 천연 고분자를 활용한 반려동물 전용 창상피복재 등 혁신 의약품 개발 및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한 것이다.
양 사는 이번 협약에 TIPS 사업화 수행을 위해 ▲반려동물용 창상피복재 소재의 표준화 및 안정성 검증과 ▲ 창상 피복 치료 기능성 검증 ▲제형 개발 및 시제품 생산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월더는 중기부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선정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하며 반려동물 전문 의약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월더와 서울대 바이오소재공학전공과 협력하여 개발 중인 반려동물 전용 창상피복재는 나노셀룰로우스와 천연 고분자를 주원료로 활용한 첨단 바이오 소재로서, 반려동물 응급환자 및 상처 치유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월더는 2023년 반려동물 안심케어 브랜드 ‘허레이’를 론칭하며 뛰어난 브랜딩 역량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월더는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MOU 협력을 발판삼아 반려동물 전문 의약품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하고, 창상피복재와 같은 고기능성 동물용 의약품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월더 황혜진 대표는 “서울대학교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의약품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용 고기능성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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