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대-쿠뮤필름스튜디오, 글로컬대학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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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쿠뮤필름스튜디오와 글로컬대학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쿠뮤필름스튜디오(대표 피터류)와 글로컬대학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2025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선정된 전주대학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쿠뮤필름스튜디오와 글로컬대학 협력을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쿠뮤필름스튜디오 피터류 대표와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에서 진행됐다.
전주대는 이번 2025년 글로컬대학 혁신기획서의 비전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K-Culture Gateway, K-Life Campus 실현’으로 설정했고 ▲모두가 찾아오는 캠퍼스 ▲실무가 완성되는 캠퍼스 ▲성과가 지역으로 순환되는 캠퍼스라는 3가지 목표로 글로컬대학 본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 및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주대가 K-Life 산업 기반 체험형 실습 공간인 K-Life STARdium을 구축함에 있어, 지역과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KUMEU Global CineTech Program(KGCP)을 공동으로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며 전주시와 큐뮤필름스튜디오가 기획한 유명 감독 및 PD를 초정하여 워크샵 및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J-Film 인큐베이터 사업”과 연계하여 실무 완성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박진배 총장은 “이번 쿠뮤필름스튜디오와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영화 및 콘텐츠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전주대가 K-Life를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가 될 것이다.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글로컬대학 본지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쿠뮤필름스튜디오 피터류 대표는 “쿠뮤필름스튜디오의 글로벌 영상 제작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주대가 비전으로 제시한 K-Life Campus가 실현될 수 있도록 쿠뮤필름스튜디오도 적극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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