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순천대, 졸업생 취업 지원 ‘잡프렌즈 스타트팩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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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5년 고용노동부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3일간 졸업생 대상 취업 준비 패키지 ‘잡프렌즈 스타트팩 데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채용 트렌드 분석 △하반기 채용 대비 취업 전략 수립 △졸업생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법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상반기 채용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멘토링과 인턴십 등 ‘일 경험’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하반기 채용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재 국립순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현직자와의 온라인 1:1 멘토링이 가능한 ‘코멘토’ 플랫폼과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가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하반기(10~12월)에는 직무 경험을 지원하는 ‘직무체험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정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원거리 거주로 인해 대학 방문이 어려운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을 위해 순천·광양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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