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기평,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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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기념 촬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 이하 ‘에기평’)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공공기관 중 유일한 선정기관으로, 기관장의 강력한 소통·협력 리더십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에기평은 13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이고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2024년에는 노동조합의 주도적 신뢰 위임으로 무교섭 임금·단체 협약체결이라는 전례 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노사 공동 TF를 통한 전 직원 직무급제 도입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였으며, 93%이상의 직원 동의를 확보하며 노사 소통과 협력의 선진 모델을 구축했다.
이관엽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동조합이 주도적으로 협력적 노사문화를 구축해 온 결과이며, 기관의 열린 자세와 상호 존중이 더해져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권익 향상과 기관 발전을 위해 상생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재 원장은 “노사 상호 신뢰와 소통은 기관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취임 이후 노조와 협력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힘써왔고,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건강하고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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