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여대-인공지능안전연구소, AI 윤리∙안전 연구 및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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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인간-AI 협력 연구센터’ 개소식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바른 인재 양성’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성과 안전성을 핵심 가치로 한 교육·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제간 협력 체제를 마련하며,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8월 14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여대의 인성교육과 연구소의 전문성을 결합해, AI 전반의 안전과 책임을 다루는 공동연구,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해 교육·연구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어 열린 ‘인간-AI 협력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김명주 인공지능안전연구소장은 ‘안전한 AI 공존 사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기술 발전에 따른 안전·윤리 과제와 AI 시대 대학의 역할,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앞으로 서울여대 인간-AI 협력 연구센터는 AI 윤리와 안전, 인간 중심 기술 생태계 조성을 핵심 의제로 삼고, IT분야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 연구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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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인공지능안전연구소, 상호협력을 위한 의향서(LOI) 체결

이윤선 총장은 “AI 시대의 대학은 기술 발전과 함께 윤리와 책임을 고민해야 한다”며 “서울여대는 시대 변화에 맞춰 인성교육의 가치를 발전시켜 왔고,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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