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 용인시 보라산에서 관계자들이 백제 전기 한성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관묘를 설명하고 있다. 확인된 석관묘는 1호가 길이 269cm, 폭 68cm, 2호가 길이 228cm, 폭 58cm, 3호가 길이 252cm, 폭 68cm 규모이다. 이곳에서는 2021년 단독주택 건설 과정에서 총 32기의 고분이 발견됐으며, 이 중 2기가 훼손 위기에 놓임에 따라 시는 지난 7월부터 한국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긴급 발굴 조사에 착수했다.

2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본선에 진출한 광고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광고제에서는 '올해의 그랑프리' 2편을 포함한 수상작 선정 및 시상식을 비롯해 개막식과 네트워킹 파티, 비즈니스 마켓, 컨퍼런스, 경진대회 등이 진행된다.

 육군특수전사령부는 '25년 UFS/TIGER의 일환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태안 안면도 해상훈련장 일대에서 '한미연합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미연합 특수작전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한미 장병 40여 명과 미국 측 F-16전투기 및 UH-60헬기 등이 투입됐다.

 한일·한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일본과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3박 6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28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나와 대통령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