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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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개최해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성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파트너사와 함께 실제 사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서비스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협력과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1 밋업을 통해 최종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PoC(Proof of Concept) 추진 기회, 투자 검토, 각 센터의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업화와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 대·중견기업은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 두산에너빌리티, ▲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 한국가스공사,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 SK텔레콤, ▲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 LS일렉트릭,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 솔루엠,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 효성,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 픽스포디이다.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는 “전국 9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힘을 모은 이번 공동 오픈이노베이션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의 장”이라며, “참여 스타트업의 솔루션이 현장에서 인정받아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소재지 제한 없이 가능하며,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이노베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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