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李정부 첫 민정수석 오광수, 통일교 한학자 변호인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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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 오광수 변호사가 이재명 정부 초대 민정수석에 임명된 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급 인선 발표 브리핑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오광수 변호사가 한학자 통일교 총재 변호인에서 사임했다.
오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4일 오후 "오 변호사께서 오늘 민중기 특별검사 측에 사임서를 제출하고 한학자 통일교 총재 변호인에서 사임했다"고 밝혔다. 오 변호사가 변호인단에 이름을 올린 지 이틀만이다.
검찰 특수통 출신인 오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 이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임명됐지만 차명 부동산 보유 의혹 등으로 임명 닷새 만에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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