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G 최초 2회 우승’ 염경엽 감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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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통합 우승 직후 팬들 앞에서 활짝 웃으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염경엽 LG 감독. 연합뉴스
올 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통합 우승을 이끈 염경엽 감독이 자신의 야구와 인생 이야기를 담은 책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를 출간한다.
염 감독은 올 시즌 LG를 KBO리그 정상으로 인도하며 LG 구단 역사상 최초로 통합 우승을 두 차례(2023·25) 달성한 사령탑이 됐다. 염 감독은 KBO리그 최초로 선수와 단장, 감독으로 모두 우승을 경험한 인물이기도 하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자신의 첫 저서 '결국 너의 시간은 온다'를 출간한다. 사진 웅진씽크빅
염 감독은 야구인으로 살아오며 차곡차곡 쌓은 오랜 경험과 기록, 연구를 통해 정립한 야구 철학을 이 책에 차분히 풀어냈다. 그는 “젊은 후배들과 아직 인생의 방향을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면서 “독자들이 자신의 지금을 바라보고, 결국 ‘자신의 시간은 반드시 온다’는 확신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12일 정식 출간 예정이며 웅진씽크빅이 펴냈다. 336페이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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