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지대, 실전 AI 워크숍 ‘Gemini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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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11월 8일(토)과 11월 15일(토) 인문캠퍼스 코이노니아홀에서 ‘Gemini Academy 2025’ 실전 AI 워크숍을 개최했다.

‘Gemini Academy’는 고용노동부와 Google이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Google의 생성형 AI ‘Gemini’를 기반으로 리포트 작성, 자료조사,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등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다. 이번 과정에는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국 청년들이 수강했다.

교육 과정은 △나만의 프로필 제작 △AI 어시스턴트(Gem) 구축 △자료 조사 능력 향상(Deep Research) △노코드 기반 퀴즈 앱 제작 △NotebookLM 활용 자료 분석 △맞춤형 AI 면접 파트너 개발 등 실무 활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는 명지대 재학생은 물론 타 대학 학생, 취업준비생, 지역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기반 AI 교육 확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Gemini Academy’는 전공과 관계없이 AI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개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료자에게는 Google ‘Gemini Academy 2025’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우수 참여자는 12월 예정된 Google 오피스 투어 및 커리어 특강에 우선 선발된다.

명지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AI 활용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성장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외부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청년 대상 AI·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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