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신대섭)과 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위원장 최해송)은 영등포구 내 아동·청소년 학습공간의 환경 개선을 위한 노사 공동 도배 봉사활동을 11월 중 총 3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활동은 영등포 지역 공부방 운영 현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사가 공간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역 내 학습 돌봄 공간인 푸른공부방, 영등포좋은나무, 한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노사는 구성원 참여를 기반으로 학습 환경을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데에 힘을 보탰다.

특히 본 사업은 우체국금융개발원이 ‘공공상생 연대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기관과 노동조합이 사회적 책임과 상생 가치를 실천한 공익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우체국금융개발원 신대섭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아이들의 배움 터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익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노동조합 최해송 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봉사활동을 통해 구성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체국금융개발원과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지원, 생활환경 개선, 공익 네트워크 연계 강화 등을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