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수여되는 감사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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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오후 1:30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수여되는 감사패'…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 열려

김진표 국회의장(왼쪽)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김인전 제4대 임시의정원 의장의 후손 최혜경 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로텐더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입법기관인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임시의정원은 1919년 4월 10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첫 회의를 열면서 개원했다. 올해는 제22대 총선일과 겹치는 만큼 행사를 앞당겨 열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절차적, 법적 정당성을 부여한 최초의 입법 기관인 임시의정원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들은 민족의 대단결만이 광복을 앞당기는 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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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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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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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왼쪽)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대한민국국회, 임시의정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의 후손 손명원 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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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10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2024.03.12오전 11:30

경찰 출석하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박명하 조직위원장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의혹과 관련한 경찰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왼쪽 두 번째는 박명하 대한의사협회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김 비대위원장과 박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을 조사했다.
 김 비대위원장 등은 이날 청사 앞에서 "전공의 후배들의 자발적 사직은 어느 누구의 선동이나 사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다"라며 "젊은 의료인으로서 이 나라 의료의 백년대계를 그르치는 엄청난 실정에 대해 양심에 의지하고 전문가적 지식을 바탕으로 항거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지금이라도 정부가 건설적 정책을 위한 협상의 테이블에 나오기를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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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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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소환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2024.03.12오전 11:00

시인 박목월의 미발표 육필 시 166편 공개

한국의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박목월(1915~1978)이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쓴 미발표 시 290편 중 선별된 166편이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공개되고 있다. 박목월유작품발간위원회는 이날 박 시인의 장남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국문학)가 자택에 소장한 노트 62권과 경북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에서 보관 중인 18권의 노트에서 박 시인의 미발표 육필 시가 다량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시들은 시인이 1930년대 후반부터 말년인 1970년대까지 쓴 총 318편으로, 기존에 발표된 시들을 제외하면 총 290편이다. 유작품발간위는 이 가운데 문학적 완성도가 높고 주제가 다양하며 창작의 변화 과정이 잘 드러난 작품 166편을 선별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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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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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규(박목월 시인의 장남) 서울대 명예교수가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박목월 시인의 비발표 육필 시작품 노트를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2024.03.12오전 10:00

벚꽃 꿀 따먹는 동박새…서울은 4월 초 개화

12일 부산 수영구 배화학교 정문에 핀 벚꽃에서 동박새 한 마리가 꿀을 빨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지난해보다 3~6일 정도 빠를 전망이다. 벚꽃은 남부지방은 3월 22∼31일, 중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7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은 4월 3일 개화해 4월 10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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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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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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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근 기자

2024.03.12오전 9:00

치명적 귀여움 에버랜드 '레서 판다' 영상 400만뷰 돌파

 에버랜드는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운영하는 인기 코너인 ‘오구 그레서’ 누적 조회수가 400만회를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오구 그레서’는 “오구오구 우리 레서 판다”라는 뜻으로, 판다월드의 또 다른 가족인 레서 판다의 일상을 보여 주는 코너다. 에버랜드에는 순둥이 레시와 말괄량이 레몬, 조심성 많은 레아까지 3마리의 레서 판다가 살고 있다. 전 세계 1만 마리도 나지 않은 멸종위기종으로 번식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진 레서 판다도 자이언트 판다와 같이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이다. 대나무 70%와 사과 등 과일 30% 정도를 섭취하고 있다. ‘판다’라는 이름은 네팔어로 ‘대나무를 먹는 것’이라는 어원에서 유래된 것으로 원래 레서 판다에게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자이언트 판다가 유명세를 타면서 작은(Lesser), 혹은 붉은 빛깔(Red)의 판다로 불리게 됐다. 레서 판다를 담당하는 이세현 사육사는 "멸종위기종인 레서 판다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구 그레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레서 판다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에버랜드 레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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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서 판다 '레몬'. 사진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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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서 판다 '레시'. 사진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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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서 판다 '레아'. 사진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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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레서 판다. 사진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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