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재대, 5개국 ‘글로벌 로테이션’ 통해 국제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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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대 학생들이 실리콘밸리에서 해외 로테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태재대학교 제공]

태재대학교가 한국·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5개국을 순환하며 학습하는 ‘글로벌 로테이션(Global Rotation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해외 캠퍼스로 이동하여 태재대의 온라인 수업과 함께 태재대와 현지 대학이 공동 개설한 수업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각 지역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탐구하는 실천 중심 학습을 경험하며 특히, 지역이 직면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빅 프로젝트(Civic Project)’, 지역의 역사·사회·생활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GSE(Global Study and Engagement)’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주도형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 측은 “단순 교환·연수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실천적 교육”이라며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초국가적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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