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원 새벽 아파트 화재로 60대 부부 숨져…주민 130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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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 창원소방본부
새벽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부부가 숨졌다.
7일 오전 2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안 내부 약 100㎡ 등을 태워 5500만원(소방서 추산) 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6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130여명이 대피했다.
1990년대에 지어진 화재 아파트는 당시 기준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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