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E : [포토타임] 전자전 대응능력 강화한 신형 참수리… 4척 한꺼번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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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오전 10:00

전자전 대응능력 강화한 신형 참수리… 4척 한꺼번에 띄운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이 8일 오후 부산 HJ중공업에서 신형 고속정(PKMR:Patrol boat Killer Medium Rocket) Batch-Ⅱ ‘참수리-231·232·233·235호정’ 통합 진수식을 연다. 국내 설계·건조된 이들 함정은 230톤급, 길이 44m급으로, 130㎜ 유도로켓과 76㎜ 함포, 12.7㎜ 원격사격통제체계를 갖춰 연안 침투세력 차단·격멸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기존 Batch-Ⅰ과 같은 크기와 무장을 유지하면서도 전투체계와 사용자 운용성을 개선하고, 유도탄 교란을 막는 항재밍 기능을 포함해 전자전 대응능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군은 시운전을 거친 뒤 2026년 8월부터 11월까지 함정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아 실전 배치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7일 신형 고속정 참수리-231·232·233·235호정(왼쪽부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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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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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025.12.08오전 10:00

전국법원장회의 이어 법관대표회의… 사법개혁 입장 나오나

 8일 오전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전국법관대표회의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과 법관 독립에 관한 의견을 표명하고 건의하는 회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법제도 개선을 위한 재판제도 분과위원회 발의 안건과 법관 인사·평가제도 변경 안건 등 두 가지가 상정됐다. 앞서 지난 5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주관으로 열린 전국법원장회의에서는 내란전담특별재판부 설치와 법왜곡죄 신설 등 사법개혁 법안을 두고 위헌 소지가 크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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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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