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블랑디바, 다양성 확대 리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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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블랑디바(BLANCDIVA))

다름을 ‘틀림’이 아니라 ‘취향’으로 받아들이는 브랜드, 블랑디바(BLANCDIVA)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블랑디바의 출발점은 화려한 마케팅이 아니라, 오랜 시간 피부로 고민했던 한 사람의 경험이었다. 김현정 대표는 사춘기 시절부터 여드름성 피부로 오랜 시간 고민해왔고, 이후 25년 넘게 헬스 & 뷰티 업계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수많은 사람들의 피부를 마주했다.

그렇게 탄생한 블랑디바의 첫 제품 저자극 & 트러블 케어 쿠션은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화려한 광고 없이도 SNS 입소문으로 완판을 기록했다. 2025년 4월,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쿠션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블랑디바는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교체가 아니다. 블랑디바는 ‘취향의 모양은 다양하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의 다양성과 존중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새롭게 시각화했다.

브랜드의 상징색은 빨강도, 파랑도 아닌 균형과 포용을 담은 중립의 퍼플(Purple)로, ‘누구나 자신답게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블랑디바의 가치관을 표현한다.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태그라인 ‘LET YOU BE YOU’는 네 모양 그대로, 나답게 존재할 수 있다는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함축한다. 메이크업을 ‘가리기 위한 도구’가 아닌 ‘나를 표현하는 즐거운 놀이’로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블랑디바는 여전히 피부에 진심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위에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자유’를 더했다.

결점을 감추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브랜드. 그리고, 나다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브랜드. 블랑디바는 리브랜딩을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모양 그대로 당당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 다양성을 품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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