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성대-몽골국립문화예술대, 문화예술 분야 교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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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기홍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초이질수렌 델게르체체그(Choijilsuren Delgertsetseg)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 인문언어학과 교수, 이창원 한성대 총장, 친바트 바트에르덴(CHINBAT. BAT-ERDENE)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 총장, 김지현 한성대 글로컬·산학혁신본부장, 박재홍 한성대 예술학부장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12월 17일(수) 오후 3시, 교내 상상관 8층 중회의실에서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Mongolian National University of Arts & Culture)과 문화예술 분야 국제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 김지현 글로컬·산학혁신본부장, 박재홍 예술학부장, 김기홍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친바트 바트에르덴(CHINBAT. BAT-ERDENE) 총장, 초이질수렌 델게르체체그(Choijilsuren Delgertsetseg) 인문언어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은 몽골의 6개 국립대학교 중 하나로, 음악·무용·연극·미술·방송미디어 등 예술·문화 분야를 전반을 아우르는 최고 수준의 종합예술대학이다. 현재 6개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학사·석사·박사 과정을 운영하며, 몽골 예술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및 공연예술 분야의 교육·연구 교류 ▲학생·교원 교류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국제 컨퍼런스 및 공동 행사 추진 ▲여름학교(Summer School) 등 단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성대학교의 발레·현대무용, 디자인, 미디어콘텐츠 분야와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의 전통무용 및 공연예술 분야 간 협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콘텐츠 창작을 매개로 한 학생 참여형 교류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친바트 바트에르덴 몽골국립문화예술대학교 총장은“한성대학교와의 협력은 몽골과 한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양교의 강점을 바탕으로 학생·교원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젊은 예술가와 문화콘텐츠 인재들의 국제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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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한성대 총장은“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한국과 몽골 양국의 문화예술과 콘텐츠 분야를 미래 세대와 연결하는 의미 있는 약속”이라며 “한성대학교는 앞으로도 아시아 문화예술 협력의 허브로서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대학교는 최근 글로벌 문화·예술·AI·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글로컬 기반의 교육·연구·산학 협력 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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