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라이프 트렌드&] 저속 노화 비결은 건강검진·생활습관 개선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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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 ‘마이웰니스 랩’

개인맞춤 건강수명 플랫폼 내달 론칭
건강 상태·잠재 위험 요인까지 분석
운동 등 고도화된 맞춤형 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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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가 개인맞춤 건강수명 플랫폼 ‘마이웰니스 랩’을 선보인다. 건강검진 결과 및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하면 AI 알고리즘으로 노화 속도 등 건강지수를 분석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사진 한국암웨이]

저속 노화, 건강수명 등 웰니스 트렌드 확산으로 관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GWI)에 따르면 세계 웰니스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6조3000억 달러에서 연평균 약 7.3%씩 성장해 2028년 약 8조99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영하권의 낮은 기온과 큰 일교차가 이어지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수요가 더욱 느는 시기다.

치료서 예방으로 건강 관리 트렌드 변화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은 내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알아야 그에 맞춰 필요한 부분을 미리 관리할 수 있다.

최근 ‘치료’에서 ‘예방’으로 건강 관리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공감대 역시 크게 높아졌다. 이달 헬스&웰니스 전문 기업 한국암웨이가 발표한 ‘한국인 건강 관리 인식 및 행태 조사’(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 대상)에서도 이러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전체 응답자의 86.2%가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하다’고 응답했으며, 83.3%가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수검 빈도도 주목할 만하다. 82.7%의 응답자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있다’고 답했으며 그중 50.8%는 ‘2년에 한 번씩’, 28.9%는 ‘매년 받는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주로 국가건강검진(53.0%)이나 직장건강검진(31.5%)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검진 후에는 결과에 대한 정확한 해석이 필수다. 하지만 생소한 전문 용어와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기 쉽지 않고, 질병의 경계선에 있어도 정상 범위라고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암웨이 조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무려 70.5%의 응답자가 결과지를 꼼꼼히 확인한다고 답했으나 74.6%는 ‘검진 결과 이해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이유로 ‘수치(검사 값)의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움’(39.5%), ‘추가 필요 조치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음’(29.1%), ‘의학 용어가 어려움’(25.7%) 등을 꼽았다. ‘검진 결과를 정기적으로 기록/정리하며 추적한다’는 응답은 10.9%에 불과했다.

검진을 받은 후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하지만 적극적인 노력은 미흡한 경향도 눈길을 끈다. 전체 응답자의 70.2%가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한다’는 응답자는 5.6%에 그쳤다. 그 이유로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렵거나 부담스러워서’(34.9%), ‘바쁘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9.8%)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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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 노화 위한 개인 맞춤형 가이드 제공

한국암웨이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2026년 1월, ‘마이웰니스 랩(myWellness LAB)’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내 건강 상태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잠재된 건강 위험 요인까지 파악해 건강수명을 주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개인맞춤 건강수명 플랫폼’이다. 일반 건강검진은 질병의 유무를 이분법적으로 판단해주기 때문에 현재 질병이 없어도 무엇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알기 어렵다. 또 그 이면의 내용을 해석하기도 쉽지 않다.

‘마이웰니스 랩’은 주요 건강검진 결과와 생활습관 정보를 입력하면 빅데이터 기반의 AI 알고리즘으로 노화 속도를 비롯한 주요 건강지수와 건강위험 요인을 분석해 생활습관 성형을 통한 건강수명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식습관과 운동, 수면습관 등의 가이드를 제공해줌으로써 저속 노화를 위한 한층 정교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케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암웨이는 이처럼 혁신을 거듭하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서 오랫동안 리더십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는 여러 제품을 한 포에 담은 색다른 형태의 ‘커스터마이즈드 팩’을 론칭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후 식약처 규제 샌드박스 시범 사업이 시작된 2020년에는 해당 논의를 주도해 소분형 건기식 제품 보급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어 2022년 HEM파마와 손잡고 선보인 개인 맞춤형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 ‘마이랩’까지 큰 인기를 끌며, 한국암웨이는 국내 맞춤형 건기식 시장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내달 선보이는 ‘마이웰니스 랩’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에서 암웨이의 모든 역량이 응축된 역작이다. 암웨이가 10여 년 이상 축적해온 건강 및 영양 빅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한 알고리즘 연구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솔루션인 만큼, 저속 노화를 위한 진정한 개인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암웨이 신은자 대표는 “지속가능한 건강을 위해서는 노화 속도를 비롯한 건강 상태를 정확히 알고 위험 요인을 미리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생활습관 성형이 중요하다”며 “내달 선보일 ‘마이웰니스 랩’은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에 기반을 둔 웰니스 솔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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