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클로이드가 사람과 주먹인사하는 모습. 사진 LG전자

 LG전자가 내달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새로운 홈로봇 ‘LG 클로이드(LG CLOiD)’를 공개한다. LG전자는 25일 글로벌 SNS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클로이드는 양 팔과 다섯 손가락을 갖춰 물건을 집고 옮기는 등 섬세한 동작이 가능하며, AI 기반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학습해 가전을 제어하는 AI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LG전자는 홈로봇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보고 조직 개편과 함께 로보티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Figure AI 등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클로이드가 손하트를 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클로이드가 다섯 손가락을 이용해 물건을 집어 들고 있다. 사진 LG전자

클로이드’가 식기세척기에서 접시를 집어 들고 있다. 사진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