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장실 오가더니 여직원 옆구리에 손 ‘쓱’…기습 성추행 CCTV에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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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피자펍에서 여성 직원에게 신체접촉을 한 남성 손님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인천시 한 술집에서 여성 직원을 성추행한 남성 손님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인천시 부평구 한 피자펍에서 한 남성 손님이 여성 직원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등 기습 성추행을 했다.
30대 남성 A씨는 이날 지인 3명과 함께 가게를 찾아 피자와 맥주를 주문했다. 이후 A씨는 약 40분 동안 6번이나 화장실을 찾는 등 반복적으로 자리를 떴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여성 직원 B씨와 접촉하고 B씨에게 바짝 밀착해 화장실 위치를 묻는 등 추근거렸다. B씨가 물품을 챙기고 있을 때 옆을 지나가며 옆구리 부위를 손으로 만지고 지나가기도 했다.
이 모습은 가게 안 폐쇄회로(CC) TV에 모두 포착됐다.
가게 사장은 “A씨와 대화할 당시 말투가 명료하고 만취한 걸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B씨는 가게 영업이 끝난 뒤 사장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고 사장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담당 수사관을 배정해 수사하고 있으며 보복을 두려워하는 B씨에게 스마트워치,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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