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탁구 장우진, 세계 2위 中 린스둥 꺾고 WTT 대회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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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탁구 장우진.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남자 탁구 장우진(31·세아)이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첫 대회에서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18위인 장우진은 1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린스둥에 4-2(8-11 11-8 11-9 12-10 8-11 11-3) 역전승을 거뒀다.
첫 게임을 내준 장우진은 빠른 풋워크를 앞세워 파워 넘치는 드라이브로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특히 중국 톱랭커를 상대로 6게임을 11-3으로 여유 있게 따냈다.
장우진은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일본)-린윈루(13위·대만) 4강전 승자와 우승을 다툰다. 장우진이 WTT 챔피언스 단식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린스둥은 지난해 역대 최연소인 19세9개월24일 나리오 세계랭킹 1위에 올라 7개월간 정상을 지켰던 선수다. 앞서 장우진은 8강에서 세계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4-1로 차례로 꺾었다.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받은 이번 대회는 총상금 50만 달러(7억2000만원)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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