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 여친 만나러 왔다"…20대 한국인, 日서 흉기소지 혐의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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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스토킹 자료 사진.

헤어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한 20대 한국인 남성이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12일 시즈오카아사히TV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쯤 시마다시에서 총포·도검류 소지 등 단속법 위반 혐의로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정당한 이유 없이 커터칼을 소지한 채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강원도에서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지난 11일 시즈오카현에 거주하는 전 연인을 만나기 위해 일본에 입국했다.

경찰은 A씨를 검거하기에 앞서 한 여성으로부터 스토커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집에 누군가 다녀간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A씨를 발견해 직무 질문을 했고, 그의 가방에서 커터칼을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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