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웨스텍글로벌 ‘에코C큐브’ CES 2026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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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대응 기술 전문 기업 웨스텍글로벌(대표 최아연)이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에코C큐브(Eco-C CUBE)’로 ‘CES 2026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웨스텍글로벌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혼합 폐플라스틱 자원화 기술을 적용한 순환건설자재 기술 에코C큐브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에코C큐브는 전자·디지털 기술 중심의 CES 전시 흐름 속에서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 저감, 순환경제를 동시에 구현하는 인프라 기술로 주목을 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건설·환경 분야 기업 관계자와 벤처 캐피털(VC), 정부 정책 전문가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기술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확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해외 전문가들은 분류와 세척이 어려워 소각·매립되던 혼합 폐플라스틱 문제를 인프라 수요와 연결한 점에 주목했다. 특히 개념적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공을 고려한 설계와 공정 구조,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코C큐브는 혼합 폐플라스틱을 주원료로 활용해 기존 콘크리트 중심의 건설자재를 대체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순환건설자재다. 폐플라스틱 자원화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고강도 구조 안정성과 시공 효율성을 확보해 저탄소 사회기반시설(SOC), 재난 대응형 인프라, 도시 물순환 회복 등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이 가능하다.

최아연 웨스텍글로벌 대표는 “이번 CES 혁신상 수상은 에코C큐브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와 기후위기 대응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글로벌 시장의 반응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중심의 건설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스텍글로벌은 (사)한국저영향개발협회(KLIDA)의 핵심 회원사로서 저영향개발(LID) 확산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CES 전시에도 협회가 함께 참여해 기술의 공공적 가치와 국제 협력 가능성을 공유했다.
최경영 한국저영향개발협회 회장은 “CES 현장에서 확인된 반응은 국내 순환건설 기술이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과 확장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에코C큐브와 같은 기술이 기후위기 대응과 인프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웨스텍글로벌은 이번 CES 2026 참가를 계기로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탄소 저감 및 탄소배출권과 연계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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