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변호사회 허윤정 신임 회장 취임…"사회적 약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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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신임 여성변호사회 회장이 13일 '2026년 제36자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여성변호사회 제공

한국여성변호사회(여변) 신임 회장으로 허윤정(사법연수원 30기·53) 변호사가 취임했다.

여변은 지난 13일 ‘2026년 제36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허 신임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수석부회장에는 이재숙(31기·60) 변호사, 감사에는 김경연(30기·53) 변호사와 김선영(33기·52)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년간 수석부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만난 분들은 여변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셨다”며 “특히 변호사들은 여변이 가만히 있기를 바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여변이 그동안 힘써온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은 입법 제안과 제도 개선을 요청했고, 여변의 협력과 연대가 불합리한 사회와 제도를 바꿀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과 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여성, 한부모,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법률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법률 지원을 통해 피해 구제와 2차 피해 방지를 실현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익사업의 지속과 강화 ▶여성 변호사의 전문성 고양 및 업무영역 확대 ▶여성 변호사 간 교류와 협력 강화 ▶조직의 내실화 등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 변호사는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이후 김장리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화우를 거쳐 2011년부터 법무법인 지엘(GL) 대표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2024년 여성변호사회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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