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이랑GO] 세계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를 맞이하는 자세
-
23회 연결
본문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빠져들 만한 책 이야기를 배달합니다. 이번엔 제25회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세계 평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을 준비했습니다.
세계 다양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

『교실에서 세계 시민 되기 : 초등편』
세계시민교육 연구 개발 공동체 ‘느루’ 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기획, 208쪽, 창비교육, 1만8000원
‘빈곤 종식’ ‘건강과 복지’ ‘불평등 감소’ ‘기후 변화 대응’ 등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한 전 세계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단계별로 해 보도록 구성한 책이다. 이 과정에서 만화·사진·지도 등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전 세계의 상황을 생생하게 접하도록 했다.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세계시민교육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 온 집필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 학생들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너무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자신들의 삶과 연결된 이야기로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많은 학생이 ‘교실’이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고 대화 나누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될 것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

『우리는 다양해: 2 문화』
강미래 글, 지문 그림, 168쪽, 영수책방, 1만3000원
세계에 가지각색의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지역마다 민족마다 사용하는 언어·종교·전통 등 문화도 다양하다. 사는 곳, 살아온 역사가 다르니 문화에도 차이가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만약 문화 다양성이 파괴되면 어떻게 될까. 별종별 외계인 침투해씨는 시간 구슬을 이용해 30년 전 별똥리, 조선시대, 1800년대 미국의 대평원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전통·언어·종교 등을 무너뜨리려고 한다. 문화 다양성 파괴를 막기 위해 다양해씨와 별똥리에 사는 바다·토미·오데트·로니가 힘을 합치는데, 과연 이들은 문화 다양성을 지킬 수 있을까. 지금부터 지구를 구하는 시간 여행으로 들어가 보자. 초등 고학년 이상.

『글로벌: 지구 끝의 두 아이와 한 운명』
오언 콜퍼·앤드류 던킨 글, 조반니 리가노 그림, 윤영 옮김, 148쪽, 밝은미래, 1만8000원
지구 반대편에 사는 두 아이의 혹독한 삶을 번갈아 보여 주며 기후 위기가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을 강조한 책이다. 잦은 폭풍과 계속 높아지는 해수면에 가족도 잃고 집도 잃은 열대 인도양 어촌의 한 아이, 사미는 할아버지와 함께 물고기의 양도 줄어가는 바다에서 힘겹게 고기를 잡으며 살아간다. 한편 겨울이 짧아지고 해빙이 형성되는 기간이 줄어들면서 사람도 점차 떠난 북극 한 마을에 사는 유키는 곰을 보호하려고 엄마 몰래 홀로 길을 나선다. 두 아이의 삶에 연결고리는 없지만 그들에게 닥친 다른 재난과 모험은 결국 하나로 이어지며, 우리는 기후 위기가 이미 우리 삶에 얼마나 가까이 왔는지 알게 된다. 초등 저학년 이상.

『나는 지구 어디에 서 있을까요?』
김향금 글, 박우희 그림, 한동균 감수, 76쪽, 스푼북, 1만5000원
지도는 보는 게 아니라 ‘읽는’ 것이라고 한다. 이 책은 사회·역사·문화를 함빡 담아낸 ‘지리’ 교양서로 ‘지도’를 읽는 방법은 물론, 지도에 담긴 역사와 문화까지 흥미롭게 알려 준다.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지도와 지리의 기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또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나라, 다채로운 대륙 사람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며 지내야 할 어린이 독자들에게 튼튼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대가 되는 셈이다. 무엇보다 지도를 읽는 법에 대해 알고 나면, 세계 어느 나라 무슨 언어로 된 지도를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게 될 것이다. 초등 고학년 이상.

『한눈에 보는 전쟁 세계사 1』
이광희 글, 방상호 그림, 144쪽, 풀빛, 1만5000원
세계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많다. 워낙 많은 나라가 있으니 어느 나라, 어느 시대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한 어린이들에게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는 길을 알려 주는 책이다. 단순히 어디와 어디가 싸웠다는 식의 전쟁 역사에 관해서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전쟁을 통해 세계사를 꿰뚫게 해 준다. 동서양 대표 선수 최초의 맞대결 '페르시아 전쟁'부터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주요 전쟁들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그 전쟁이 일어난 역사적 배경은 무엇인지, 전쟁이 끝나고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등을 모두 담았다. 또 중간중간 알아두면 좋은 여러 가지 재미난 이야기들을 팁으로 알려 준다. 초등 고학년 이상.

『우리는 모두』
굑체 이르텐 글, 강현욱 옮김, 40쪽, 지구의아침, 1만5000원
우리가 누구든, 어디에 살든. 어떤 모습이든 상관없이 결국 ‘우리는 모두’ 얼마나 닮았는지를 얘기하는 책이다. 이를 통해 세상 곳곳에서 각자의 모험을 헤쳐 나가고 있는 친구들에게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니 모두 힘내’라는 위로를 전한다. 책에는 다양한 모습의 내가 등장한다.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지만 결국 어려운 순간에도 잘 이겨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용기 있는 나도 보인다. 불안·실망·설렘·부끄러움·질투·감탄·용기… 등 많은 감정이 낯설고, 혼자 겪는 것처럼 느껴질 때, 이 책은 조용히 다가와 이렇게 말한다. “나도 이런 맘이야. 너도 그래? 우리는 모두 그래.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괜찮아.” 초등 저학년 이상.
아이랑 책책책 이벤트에 응모해 책 선물 받으세요
매주 아이랑 책책책 기사를 읽고 아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겼다면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아이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xxxxxxxxxxxxxxxxxxxxxx)로 보내주세요. 책을 선물받았다면 재밌게 읽고 아이가 직접 쓴 서평을 e메일로 보내주세요. 잘 쓴 서평은 소년중앙 지면에 실립니다.
아이랑GO를 배달합니다

소년중앙_아이랑고
이번 주말 뭘 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집에서 해볼 만한 것, 마음밭을 키워주는 읽어볼 만한 좋은 책까지 ‘소년중앙’이 전해드립니다. 아이랑GO를 구독하시면 아이를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받아볼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