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나래, 계약금 높게 불렀지만…" 김준호 소속사 떠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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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연합뉴스
개그맨 김대희와 김준호가 세운 기획사 JDB엔터테인먼트가 여러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와 결별 이유를 밝혔다.
JDB 관계자는 지난 15일 뉴스1에 “박나래와 재계약 논의 당시 계약금을 두고 이견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면서도 “처음에는 계약금을 높게 불렀지만 조율했고 어느 정도 원만히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보다 활동 방향성이 달랐고 의견이 잘 맞지 않았다”며 “재계약 시 3년을 함께 해야 하는데 의견 충돌이 커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JDB와 결별한 뒤 1인 기획사 앤파크에서 활동했다. 다른 소속사들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계약금 30억 원가량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를 따라 JDB에서 퇴사했다는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지난 13일 “재계약 논의 당시 박나래와 박모 (JDB) 대표 사이 말다툼이 있었다”며 “박 대표가 박나래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었고 JDB 측도 더 이상 박나래를 붙잡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나래가 박씨의 약점을 잡기 위해 ‘녹취를 해오라’고 요구했다”며 “해당 녹취를 박나래와 남자친구에게 전송했고 현재도 보관 중”이라고 했다.
이후 박나래가 지난해 7월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 불참한 일도 재조명됐다. 박나래는 김지민과 절친한 사이다. 당시 박나래는 두 사람에게 참석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고 축의금은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하고 이른바 ‘주사이모’로 알려진 이모씨에게 불법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전 매니저들은 특수상해와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박나래를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는 같은달 5일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한 후 20일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이들을 추가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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