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의대·하버드·예일대 간 삼남매…'잘 되는 집' 세 가지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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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1~2월은 양육자에게 ‘고난의 계절’입니다. 학교와 유치원이 겨울방학을 하면서 아이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거든요. 설 연휴 등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보내는 시간도 늘어나죠. 그만큼 갈등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죠? 드라마나 예능 속 다른 가족은 늘 웃으며 ‘티키타카’를 주고받는데, 왜 현실 속 우리 가족은 두 마디만 오가도 ‘티격태격’ 하게 되는 걸까요?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한 더중플 시리즈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는 그 답을 ‘가족문화’에서 찾았습니다. 식탁에서 오가는 말부터 아이를 대하는 양육자 태도까지 아우르는, 흔히 말하는 ‘밥상머리 교육’이 서로 다른 가족문화를 만들기 때문인데요. 가족 간 화목함을 넘어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집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의 미래를 고민한다. 나의 선택과 결정이 아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불안한 마음도 든다.『성공하는 가족의 저녁 식탁』은 그런 고민에 답을 건네는 책이다.

저자 수전 도미너스는 예일대를 졸업한 저널리스트다.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출장으로 친구 집에 머물렀던 경험을 통해 양육 환경의 차이를 생생하게 체감했다. 친구 집에서 아버지가 아이들에게 수학 문제를 내는 풍경을 본 저자는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자신의 집에서는 식사 시간에 주로 아버지의 ‘일 이야기’만 오갔기 때문이다. 그는 머릿속으로 이런 질문을 떠올린다.

‘이 집에서 자랐다면 나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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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린 디자이너

성인이 된 그는 브론테 세 자매의 작품을 읽으면서 이 질문을 다시 떠올렸다. 19세기에 태어난 샬롯·에밀리·앤 브론테는 모두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긴 소설가다. 샬롯은『제인에어』, 에밀리는『폭풍의 언덕』, 앤은『아그네스 그레이』를 남겼다. 저자는 세 자매를 전부 훌륭한 소설가로 성장시킨 가정 환경의 비밀이 뭔지 탐구한다. 그리고 그 답을 찾아 이 책을 썼다고 밝힌다.

책은 문화적·사회적·경제적 배경이 다른 여섯 가족의 모습을 통해 구성원이 다 ‘잘되는 집’은 뭐가 다른지 담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도 근거로 제시한다. 저자는 이들 가족에게 비슷한 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첫 번째 공통점은 아이에게 기대를 품되, 간섭하진 않는 것이다. 이들은 아이가 충분히 도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유를 보장하고 도전의 결과를 갖고 아이를 압박하지 않는다. 그로프 가족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아버지 제리 그로프는 ‘강인함’을 삶의 핵심 가치로 여겼다. 눈이 쌓인 수영장 위에 캔버스 천을 덮고 그 위를 걷는 훈련을 가족의 전통으로 삼았을 정도다.

그로프 집안의 문화는 딸 세라의 일화를 통해 알 수 있다. 셋째 딸 세라는 14살 때 호수를 수영으로 건너보고 싶다고 말한다. 거리가 15km에 달해 꽤 위험한 도전이었다. 제리는 딸을 말리는 대신 배를 타고 그녀를 따라가며 기록을 재는 역할을 맡는다. 세라는 마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완주에 성공하고, 이 경험은 그를 트라이애슬론 선수로 이끈다. 세라는 이후 올림픽에도 출전한다.

제리는 의사였지만, 책에 등장하는 부모가 모두 경제적으로 여유로웠던 건 아니다. 중국인 이민자인 ‘첸’ 부부가 그 중 하나다. 1979년 중국에서 시행된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해, 아이가 셋인 첸 부부는 사회 최하층으로 격하될 위기에 처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 부부는 미국 시민권을 얻은 친척을 따라 이민을 떠나고, 우여곡절 끝에 차이나 레스토랑을 운영하게 된다. 이때 엄마 ‘잉’은 식당 위치를 고르는 데 유난히 신중했다. 유동 인구나 임대료보다 더 중요한 게 있었다. 그리고 이 결정 덕분에 훗날 세 아이는 각각 의대·하버드·예일대에 진학한다. 이것은 ‘잘 되는 집’의 두 번째 공통점과도 연관있다. 그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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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하버드·예일대 간 삼남매…잘 되는 집, 이 3가지 있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2888

hello! Parents가 추천하는 ‘잘 되는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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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150만원 영유 vs 0원 유튜브…9년 뒤 결과는 같았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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