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밀라노에 저승사자 뜬다… 이해인 갈라 초청, '케데헌'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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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쇼에서 갓을 쓰고 검정 두루마기를 걸치고 연기를 펼친 이해인.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감명 깊게 봐 안무를 짜고 사자보이즈로 변신했다. 케데헌 SNS도 이해인 영상에 “WOW”라는 댓글을 남겼다. [신화통신=연합뉴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21)이 올림픽 갈라에 초청됐다. 차준환(25·서울시청)과 함께 한국은 두 명의 선수가 무대에 선다.

국제빙상연맹(ISU)는 21일(한국시간)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갈라쇼 명단을 발표했다. 통상 올림픽 갈라는 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의 메달리스트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에서 초청한 선수가 참가한다. 상위 랭커와 인기가 있는 선수, 개최국 혹은 차기 대회 개최국 선수들이 보통 리스트에 오른다.

남자 싱글 4위를 차지한 차준환은 일찌감치 ISU 초청을 받았다. 그리고 여자 싱글 8위에 오른 이해인도 ISU 초청을 받아 갈라 무대에 서게 됐다. 여자 싱글 선수 중에선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미국), 사카모토 가오리, 나카이 아미(이상 일본), 앰버 글렌(미국), 아델리아 베트로시안(AIN), 니나 페트로키나(에스토니아)와 이해인까지 7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해인의 갈라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OST다.다. 평소 케데헌을 즐겨봤던 이해인은 '사자 보이즈'로 변신하기 위해 검은 두루마기와 갓, 부채까지 준비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였을 때도 큰 화제가 됐다. 이해인은 "어머니가 구매를 해줬다. 접힐 수 있는 갓"이라고 웃었다.

차준환은 갈라 프로그램곡으로 송소희의 '낫 어 드림'을 선택했다. 지난달 4대륙 선수권에선 흰색 상의를 입고 한국적인 미를 더한 연기로 박수를 받았다.

남자 싱글에서 파격적인 백플립을 선보였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를 거듭하며 8위에 그친 '쿼드 갓' 일리야 말리닌(미국)도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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