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한외국공관장 지방초청행사’ 전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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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전주시 일원에서 ‘제3회 주한외국공관장 지방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와 주한외교단(CDC)이 2023년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주한 외국공관장(대사)을 지방으로 초청해 지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K-문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취지다. 올해 행사는 협의회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공동 주최한다. 1회는 제주, 2회는 전남 여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주한외국공관장 및 관계자 39명(대사 24명, 대사대리 2명, 배우자 13명)을 포함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주시장, 협의회 사무총장 등 지방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26일 전주시장 주재 환영오찬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주재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전북과 전주의 대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할 예정이다. 태권도 도복을 착용하는 체험 행사와 한복 체험 등이 마련돼 한국 전통문화를 현장에서 경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에는 협의회 유민봉 사무총장과 이장근 국제관계지원실장이 함께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만찬을, 우범기 전주시장은 환영오찬을 각각 주재한다.

협의회는 참석자 섭외와 왕복 교통·숙박 지원 등 행사를 총괄한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일정별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체험 프로그램, 공식 오·만찬을 맡는다.

협의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지방정부의 정책 역량과 문화적 자산을 주한외교단에 직접 소개하는 자리”라며 “지방외교의 실질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한외교단과의 정례 교류를 통해 지방정부의 국제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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