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리그1 서울, 개막전서 인천 2대1 제압…이적생 송민규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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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개막전 승리를 이끈 특급 윙어 송민규(왼쪽). 뉴스1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이적생' 송민규의 데뷔골에 힘 입어 개막전 새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28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시즌 K리그1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송민규가 후반 1분 선제골을, 조영욱이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인천 후반 46분 간판 골잡이 무고사가 만회골을 넣는 데 그쳤다.

지난해 전북 현대의 K리그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뒤 스토브리그 기간 중 서울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특급 윙어 송민규는 서울 팬들의 우승 갈증을 씻어 줄 ‘마지막 퍼즐’로 주목 받는다. 김기동 감독은 송민규가 K리그 무대에 데뷔한 2018년, 당시 포항 스틸러스에서 그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발탁해 키운 지도자다.

전북 시절 송민규는 ‘서울 킬러’로 통했다. 지난 시즌 기록한 8골 중 4골(K리그 3골·코리아컵 1골)을 서울을 상대로 몰아 넣었다. 서울과 치른 4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본 송민규는 "서울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갔을 때 상대 팀 선수들이 무서워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의 올 시즌 목표는 17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것이다. 송민규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는 포항에서 뛰던 2020시즌 기록한 16개다.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선 울산 HD가 멀티골을 터뜨린 공격수 야고의 활약에 힘 입어 강원FC를 3-1로 물리쳤다. 야고는 전반 18분과 47분 연속골을 넣었다. 특히 첫 골은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2026시즌 1호 골로 기록됐다. 야고는 지난해 여름 저장 뤼청(중국)으로 임대됐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복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은 데뷔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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