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다카이치 이름 딴 암호화폐 등장…"승인한 적 없고 전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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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25일 도쿄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서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대표의 질의에 답하며 미소 짓고 있다. AFP=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이름을 딴 암호화폐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사나에 토큰’(SANAE TOKEN) 관련 업체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해당 암호화폐 발행사는 암호화폐 교환업자 등록 등 필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지난달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홈페이지(japanisbacksanaet.jp)에는 다카이치 총리의 사진과 함께 “사나에 토큰은 단순한 밈이 아니라 일본의 희망”이라는 문구가 게시돼 있다.
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밤 자신의 엑스(X) 계정에 글을 올려 “이 토큰에 대해 승인한 적도 없다”며 자신과 무관한 암호화폐임을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일정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이름 탓인지 여러 오해가 있는 듯한데 이 토큰에 대해 나는 전혀 모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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