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평양발 북중 여객열차, 6년 만에 압록강 철교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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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는 여객열차가 12일 오후 4시 23분(현지시간) 압록강 다리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연합뉴스
북한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 여객열차가 약 6년 만에 운행을 재개했다.
12일 오후 4시 23분(현지시간) 북한 평양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여객열차가 양국을 연결하는 압록강 철교인 중조우의교를 통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열차는 모두 9량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객차는 커튼으로 완전히 가려져 있었지만, 다른 객차에서는 승객들이 창밖으로 중국 측 풍경을 바라보는 모습도 있었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도 이날 오전 10시쯤 단둥에서 평양으로 향하는 열차가 중조우의교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북중 여객열차 운행은 북한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2020년 1월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약 6년 만에 다시 운행이 재개됐다.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평양과 베이징을 오가는 여객열차는 매주 월·수·목·토요일 등 주 4회 양방향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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