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문화 개선 협의체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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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학계, 연구기관, 철도운영기관이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3월 27일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26년 E/S 안전이용 문화 개선 협의체 발족 회의’를 열고,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의체는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문화 확산과 체계적인 안전캠페인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발족됐다. 참석기관들은 에스컬레이터에서 한쪽에만 줄을 서거나 걷는 행동이 이용자 간 충돌이나 넘어짐 등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보다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발족회의에는 행정안전부, 공단, 대한승강기협회, 한국승강기학회, 한국승강기대학교,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코레일, 서울 등 6개 교통공사, 구리도시공사 등 14개 기관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사고 통계와 한 줄서기로 인한 사고사례가 공유됐고, 에스컬레이터 안전캠페인 추진 경과와 안전의식 조사 결과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에스컬레이터 이용문화 의식개선 홍보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안전이용문화 개선 협의체 운영계획 공유, 참여기관 토론 등이 진행되며 현장과 정책, 연구를 연계한 협력 필요성이 폭넓게 논의됐다.

또한 참석기관들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각종 통계와 연구자료, 현장 사례 등을 함께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행안부 정재용 승강기정책과장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더불어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단 고성균 이사장은 “이번 협의체 발족은 에스컬레이터 안전이용 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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