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속보] 與 “법사위원장 서영교, 행안위원장 권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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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3회 국회(임시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서영교 특위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31일 현재 공석인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서영교 의원을 내정했다. 역시 공석인 행정안전위원장에는 권칠승 의원, 보건복지위원장에는 소병훈 의원을 각각 추천했다. 이들 3곳 상임위원장 석은 추미애(법사위)·신정훈(행안위)·박주민(복지위) 의원이 6·3 지방선거 출마로 사임해 공석이 된 자리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민생입법 등 처리할 법안이 많기 때문에 두 달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을 선출한다”며 “하반기 상임위원장은 5월에 새로 선출될 원내대표가 인선하도록 돼 있어 이번에 선임될 위원장들은 두 달만 임기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경우 장관을 역임했거나 다른 상임위의 위원장을 했을 경우 (위원장 인선에서) 제외하는 게 관례였는데 이번에는 관례에 따르지 않고 현재 활동하는 상임위 안에서 인선했다”고 했다.

당초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도 지방선거 경선 출마를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지만, 원내 협의를 거쳐 계속 위원장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추천된 의원들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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