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CTR에너지, 롯데 14개 사업장에 태양광 설비 구축
-
0회 연결
본문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 CTR에너지(씨티알에너지)가 롯데 계열 주요 사업장 14곳에 총 801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구축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확인’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류센터와 유통 매장의 유휴 지붕 공간을 활용한 자가소비형 태양광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수도권·충청·전라·경상·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 위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시 시공이 진행됐다.
설치 대상 사업장은 ▲롯데하이마트 이천물류센터를 포함해 ▲구리 ▲수원 ▲안산선부 ▲청주터미널 ▲탄금 ▲서곡 ▲광산 ▲상무 ▲여수 ▲경산 ▲통영 등 하이마트 매장 12곳과 ▲롯데상사 안성 등 총 14곳이다.
이번에 구축된 801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는 연간 약 1,052M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적으로는 연간 약 439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소나무 약 6만 6천 그루를 식재하는 것과 동등한 탄소 흡수 효과에 해당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보급(건물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조직 개편에 따라 소관 부처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변경되면서, 사업 명칭 또한 ‘재생에너지보급(건물지원)사업’으로 개편되어 시행된다. 이는 건물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정부가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여 민간 건물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을 돕는 제도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태양광 설비 도입을 확대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전력 사용량이 높은 유통·물류 시설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도입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탄소중립 대응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CTR에너지 관계자는 “기업의 ESG 경영이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제 에너지 인프라 구축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전국 단위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재생에너지 솔루션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