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BTS, 빌보드 싱글·앨범 동시 1위 석권…“아미의 변함없는 믿음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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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달 21일 정식 발매된 '아리랑'은 '빌보드 200'이 앨범 유닛 집계를 도입한 2014년 12월 이후 그룹 기준 최고치인 총 64만 1000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사진은 30일 서울 중구 명동의 케이팝 굿즈샵 '케이메카' 본점에서 BTS 신보 '아리랑'을 살펴보는 외국인들 모습.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6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과 앨범 차트 정상을 동시에 점령하며 새 기록을 썼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성과에 대해 팬덤 ‘아미’에게 공을 돌리며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을 얻게 됐다”며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분들은 물론 저희 음악을 들어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스윔(SWIM)’에 대해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며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스윔’. 사진 빅히트뮤직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은 최신(4월 4일 자)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으로 직행했다. 이번 1위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기록이다. 특히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는데,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불과하다.
지난 20일 발표된 ‘스윔’은 26일까지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15만 4000 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스트리밍 송 차트’ 2위, ‘라디오 송 차트’ 18위로 진입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3번째 1위를 달성했다.
빌보드는 “1970년대 비지스(Bee Gees)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스(20곡), 슈프림스(12곡), 비지스·롤링 스톤즈(8곡)에 이어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아울러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까지 동시에 밟은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 이후 약 6년 만의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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