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北대사관서 노동당 9차 당대회 리셉션…김성남 국제부장 방중 임박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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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주베이징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9차 노동당 대회 경축 리셉션에서 리수레이(李書磊)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장이 연설하고 있다. CC-TV 캡처
지난달 31일 북한이 주베이징 대사관에서 9차 노동당 대회를 축하하는 리셉션을 개최했다. 중국 공산당은 서열 24위권인 리수레이(李書磊) 중앙선전부 부장이 참석했다고 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일 보도했다.
리 부장은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 총서기가 달성한 중요한 컨센서스를 잘 관철·이행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며, 실질적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북·중 양당 최고지도자의 컨센서스는 지난해 9월 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상회담의 합의 내용을 일컫는다.
이용남 주중 북한 대사는 “북한은 중국과 함께 양당 최고 지도자의 숭고한 의지에 따라 사회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단결·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주베이징 북한 대사관에서 9차 노동당 대회 경축 리셉션이 열렸다. CC-TV 캡처

지난달 31일 주베이징 북한 대사관에서 열린 9차 노동당 대회 경축 리셉션에서 천저우(陳洲·오른쪽) 중국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CC-TV 캡처
이날 중국중앙방송(CC-TV) 뉴스 영상에는 왕강(王剛) 중앙선전부 부부장, 한반도통인 천저우(陳洲) 중앙 대외연락부 부부장, 훙레이(洪磊) 외교부 부장조리 등이 참석한 모습이 방영됐다.
36년 만에 7차 노동당 대회를 개최했던 2016년의 경우 폐막 일주일 뒤에 베이징 북한 대사관에서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당시에는 이미 중앙 대외연락부장에서 은퇴한 왕자루이(王家瑞) 전국정협 부주석이 참석했다. 리셉션 보름 뒤 이수용 당 부위원장이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진 바 있어, 김성남 국제부장의 방중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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