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A매치 2연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22→25위…일본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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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코너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최근 유럽 원정 평가전에서 잇달아 패한 한국 남자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세계 25위로 내려앉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모의고사에서 완패하며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FIFA가 1일(한국 시간) 발표한 남자 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1월보다 세 계단 하락한 25위를 기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번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0-4 패)와 오스트리아(0-1 패)에 모두 덜미를 잡히며 랭킹 포인트 10.78점이 깎였다. 이는 상위권 국가 중 가장 큰 하락 폭이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잉글랜드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한 일본의 다나카 아오가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 국가 내 순위 경쟁에서도 격차가 벌어졌다. 이번 A매치 기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모두 꺾은 일본은 19위에서 18위로 올라섰고, 이란(21위)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아시아 3위를 유지했으나 선두권과의 거리 조절에 실패했다.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맞붙을 상대들의 기세는 매섭다. 멕시코는 15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체코도 41위로 두 계단 도약했다. 조 내 최하위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60위를 유지했다.
세계 1위 왕좌는 프랑스가 차지했다. 콜롬비아를 3-1로 완파한 프랑스는 이집트와 비긴 스페인과 약체를 상대로 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다음 랭킹은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기간인 6월 경기 결과를 반영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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