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운대, 딥테크 컨퍼런스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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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Tech Conference 2026’ 단체사진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에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DeepTech Conference 2026’가 성료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18개국 6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250명 이상의 참가자가 등록하며 국제적 규모로 개최됐다.

‘DeepTech Conference 2026’는 주한 인도대사관,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IK, Indians In Korea), Sanatan Dham Foundation(SDF),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인도대사관과 IIK를 비롯해 Synopsys, Gintel, Atomy, Indichem, Air India, Well-Matix, FinstadiumX 등 주요 기업이 후원했다. 또한 CUREXO, Coupang, Hanpass, WeBring, Hustation, PersolKelly 등 IIK 연간 후원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광운대학교 교수이자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 회장인 나젠드라 카우식(Nagendra Kumar Kaushik) 교수가 의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반도체, 사이버보안 등 주요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총 73개의 연구 발표와 세션이 진행돼 산업·학계·정부를 잇는 실질적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특별 강연과 18개의 초청 강연, 다수의 구두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산업 패널에서는 한국·인도·일본 협력 가능성과 과제가 논의됐다.

또한 한국과 인도의 주요 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했으며,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특별 기조연설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이영 전 장관은 “한국의 제조 기반과 인도의 소프트웨어 및 인재 경쟁력이 결합될 경우 AI, 반도체 등 미래 산업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한국인과 인도인은 많은 부분에서 공통된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를 보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화행사에서는 학문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광운대학교 리차드 로 교수는 한국과 인도의 음악을 연주하며 양국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인도 전통 무용과 음악 공연이 이어져 문화적 교류와 상호 이해의 의미를 더했다.

주한 인도대사는 “인도와 한국은 단순한 교역 파트너가 아니라 혁신의 동반자”라며, “이 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기술은 향후 10년의 글로벌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며, 지금이야말로 양국이 함께 협력의 기반을 구축해야 할 최적의 시기”라고 전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형성된 18개국 연구자·기업·정책 관계자 간 네트워크는 공동 연구와 산업 협력, 양국 간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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