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성년자에 성착취물 요구한 30대 현직 경찰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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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적 대화를 나누고 성착취물을 요구한 현직 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청소년보호법상 성착취 목적 대화 및 성착취물 소지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 소속 30대 경사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미성년자와 성적인 대화를 나눈 뒤, 성착취물을 요구해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성년자 부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미성년자로 위장해 A씨와 대화하며 만남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A씨는 대화 이후 약속 장소로 정한 인천 미추홀구 노상에 나타났다가 잠복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긴급체포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달 27일 A씨를 직위해제했으며,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달 17일에도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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