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속보] “이란, 생필품 실은 이란행 배는 호르무즈 통과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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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인근을 지나는 화물선.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자국 항구로 생필품 등을 싣고 오는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했다고 이란 타스님 뉴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가 입수한 서류에는 현재 오만만에 있는 선박을 포함해 이란 항구로 오는 선박들은 이란 당국과 조율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 프로토콜을 준수하라는 내용 등이 담겼다.
지난 1일자로 발송된 이 서한에는 또 "강력한 이란 정부와 승리하는 이란 군의 합의와 발표에 따라 인도적 물품 특히 생필품, 사료 등을 실은 배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명시됐다.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후 호르무즈 해협은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이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고, 식량 및 비료의 유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액화천연가스(LNG) 해상 수송량의 약 20%가 지나가는 핵심 에너지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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